법무부, 성폭력범 외국인 강제퇴거 집행

법무부가 19개월간 본국 송환을 거부한 성폭력사범 외국인을 지난 7일 본국까지 호송해 강제퇴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법무부에 따르면, 이번에 강제퇴거 당한 A씨는 강간·강간미수·성폭력처벌법위반(카메라이용촬영) 등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만기 출소한 후, 출입국 당국으로부터 강제퇴거명령을 받았으나 정당한 사유 없이 19개월 간 출국을 거부했다. 1심부터 대법원까지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으나, 강제퇴거명령을 받은 이후 무죄를 주장하며 여행증명서 발급 신청서 작성 등을 거부한 것이다.

지난 4월에는 강제 송환 대상자가 된 사실을 파악한 본국 대사관 협조로 여행증명서를 발급받아 강제 송환을 위해 인천공항까지 호송했지만, A씨가 고성을 지르고 출입국관리공무원의 팔을 깨무는 등 극심한 난동을 피우다 결국 항공기 탑승이 거부됐다고 한다.

이에 법무부는 "국외호송 강제퇴거 집행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국가의 대사관으로부터 송환대상자의 여행증명서를 재발급받아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직접 본국까지 호송하여 송환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앞으로도 강제퇴거명령을 받고도 합리적 사유 없이 출국을 거부하는 외국인에 대해 국외호송 강제퇴거 집행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법무부 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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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시내버스 파업 초읽기…서울시, '비상수송대책' 가동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13일 첫차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파업에 대비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대책 가동에 돌입한다.

“검사 부담 크다” 크론병 환자들 호소… ‘장초음파’가 대안 될까

복통, 설사, 혈변 등 고통스러운 증상을 동반하는 크론병. 최근 10년 사이 국내 환자 수가 두 배 이상 급증하면서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환자들은 진단과 경과 관찰을 위해 대장 내시경, MRI, CT 등 반복적이고 부담스러운 검사를 감내해야 하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이런 가운데, 병원 현장에서는 환자의 불편함을 덜고자 새로운 검사 방법인 '장초음파'를 도입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검사 부담 줄이는 '장초음파' 주목장초음파는 복부에 탐촉자를 대고 장벽 두께와 혈류 상태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검사다. 별도의 금식이나 장 정결 준비가 필요 없으며 방사선 노출 위험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건국대병원 염증성장질환클리닉 송주혜 교수는 "유럽 등 환자 수가 많은 지역에서는 이미 장초음파가 일상적인 추적 관찰 도구로 보편화되어 있다"며 "국내에서도 이를 도입하려는 병원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조기 발견이 예후 가른다"크론병은 입부터

독감·코로나 동시 유행… “이번 겨울 특히 위험하다”